기미일주

기미일주는 일지 '비견', 십이운성 '관대'입니다. 기축일주와 더불어 천간지지가 모두 음으로 되어 있는데,

 

기미일주는 십이운성 '관대'로 기축일주보다 외향적이고, 명예지향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삶의 기복이 없고, 성실하여 조직생활, 반복된 생활에 적합한 일주 입니다.

 

일지 未(미)는 가족을 우선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기미일주는 가족과 자기가 속한 사회구성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모든 사람과 원만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가족과 타인을 철저하게 구분하고, 가족과 공동체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합니다.

 

특히 밖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대인배면모를 보이고 친절하지만, 막상 가족과 공동체 구성원에게는 무뚝뚝하고 까칠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과 구성원 중에서도 한 명만 총애하고 나머지는 막대하거나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돈이 많아도 돈을 꾸준히 모으고 돈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고집과 뚝심이 매우 강하여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성향으로 목표에 대한 집념이 강한 일주입니다.

 

부드러워 보이지만 은연중에 자신의 뜻을 관철시킵니다.

 

남녀모두 배우자 운이 적은 편이고, '재성 공망'이라 재운은 따르지 않지만, 부동산을 통한 부의 축적이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는 경우가 많고,

 

구성원 중심의 폐쇄적인 성향과 반복된 꾸준함은 성직자로써 잘 맞는 경향이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