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주명리학

경술일주

mirachstory 2021. 5. 31. 13:53

경술일주는 일지 '편인', 십이운성 '쇠', '괴강살'입니다.

 

예리하고 섬세한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직관과 영감, 눈치가 천부적으로 타고 났습니다.

 

재치와 임기응변이 뛰어나고 머리회전이 빠르며 장인정신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남의 의견을 종종 무시하는 행동으로 반감을 사기도 합니다.

 

'병화'는 지지 '술토'를 만나 묘에 들어가니 자신의 힘을 쓰지 못합니다. 따라서 관성이 제대로 작용을 하지 않아, 통제를 받고, 충고를 받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가 법이 되어 마음대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경진일주'와 마찬가지로 '괴강살'인데, 경진의 괴강은 봄의 기운으로 생동감 넘치고 밝다면, 경술의 괴강은 어둡고 쓸쓸함이 넘치는 괴강입니다.

 

이처럼 어두운 괴강의 기운을 풀어야 하는데, 어려운 사람의 위해 남을 돕고 살리는데 써야 합니다.

 

따라서 활인업이나, 의약업 등에 종사하는 것이 좋고 적성에 잘 맞습니다.

 

또한 경술은 물상으로 철창에 갇힌 늑대를 의미하는데, 송사에 휘말려 구속되거나 큰 스캔들로 감옥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검, 경과 같이 사람을 철창에 가두고 억압하는 힘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경술일주 중에는 기고만장하여 자기 이외의 어떤 의견이나 방법도 용납하지 않는 고집불통의 사람이 많습니다.

 

'편인'과 지장간 신금의 치밀한 성향으로 IT, 첨단기술분야에서 활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인은 재능과 기술을 의미하지만, 재성과는 상극으로 노력에 비해 돌아오는 결과는 떨어집니다.

 

경술일주 여자는 남편을 휘어잡고 마음대로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남편이 무능한 경우가 많고,

 

남자는 모친의 영향으로 연애와 결혼,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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