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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주명리학

격국

格局(격국)이란 사주의 구조를 구분한 것으로 주로 用神(용신)을 찾을 때 많이 사용됩니다.

 

用神(용신)이란 사주 원국에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글자를 용신이라고 하는데,

 

대세운에서 용신이 들어오면 길하기 때문에 용신을 매우 중요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심지어 용신으로만 해석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격국은 꼭 용신을 찾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 용신을 찾는 것과는 별개로 격국을 앎으로써 한 개인의 중요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주를 해석할 때는 일주의 비중이 제일 높습니다.

 

일주중심으로 일주와 나머지 연, , 시주를 종합하여 판단하는데, 일주와 함께 반드시 꼭 봐야 하는 것이 격국입니다.

 

사주 명리학은 계절을 중시하는데, 태어난 계절은 월주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개인의 특성은 일주가 가장 분명하게 나타나지만 월주는 그 사람의 전체적인 배경이 됩니다.

 

같은 일주라 하더라도 월주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월주를 통해 격국을 앎으로써 그 사람의 사주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흔히 어떤 사람의 그릇이 크다, 작다 하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 그릇이라는 말과 뜻이 같다고도 볼 수도 있는데,

 

단순히 그릇이 크다 작다의 개념뿐 아니라 원국의 기능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격국을 통해 직업, 정체성, 사회적인 역할 등 한 사람으로써 그 사람이 어떻게 기능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격국은 내격과 외격으로 구분하는데, 다음시간에는 내격과 외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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